<대학생 취업성형 전문업소라는 안내판이 걸려있는 톈진의 원화성형병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중국 여성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톈진에서는 취업을 앞둔 여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성형 상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졸업시즌이 다가오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은 면접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일부 성형외과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성형을 하려는 학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고학력자 배출이 늘어나면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한 취업전쟁이 매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디어 광장 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