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중국최신뉴스
전체글 수: 14,063
中 장쑤 롄윈강시, 핵재처리시설 설치 반대 시위
2016-08-10 15:39:09


▲무장경찰이 시위에 참가한 여성시위대에게 진압봉으로 내려치려 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일부 외신들은 지난 8일 중국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시에서 주민 1만여 명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사용후핵 연료 재처리 시설 설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주민들은 중국과 프랑스가 공동 건설하는 사용후핵연료·재처리 시설이 롄윈강에 설치될 것임을 시사하는 논평이 한 정부 뉴스 사이트에 게시된 이후 도심 광장에 모여 사용후핵연로 재처리시설 설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SCMP가 전했다.

중국 에너지기업인 중핵집단(CNNC)은 프랑스 원자력발전 기업인 아레바(AREVA)사의 기술력을 이용해 중국·프랑스 합작 사업 중 최대 규모인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시설을 세울 예정이다.


시위에 참가한 주민들은 핵폐기물 반대 등 구호를 외쳤으며 정부가 대규모 투자와 경제적 이익만 중시한 채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집회 주최 측이 집회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대규모 무장경찰력을 시위 현장에 파견했으나 다행히 유혈사태로 까지 이어지는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시위는 수 천명의 무장경찰들이 진압봉을 들고 대항하는 자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했으며, 군중들은 정부의 강력 대응에 당황해 모두 도망치듯 해산 했으며 늦게까지 남은 자들은 약 1천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생한 롄윈강(連雲港) 관련 시위는 웨이보와 외신을 통해 외부로 알려졌으며 중국 언론은 일체 보도하지 않았다.


경찰은 집회 주최 측이 집회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인터넷에 떠도는 미확인 정보에 현혹되지 말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롄윈강시 정부는 7일 배포한 성명에서 핵연료 재처리 시설 부지가 여전히 검토되는 중이라며 시민 의견을 수렴해 투명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소문을 퍼뜨리는 이들에 엄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디어광장 보도국>










추천 : 0
코멘트 0
번호
제목
글쓴이
일자
추천
14038
2016-08-15
0
14037
2016-08-12
0
14036
2016-08-12
0
14035
2016-08-10
0
14034
2016-08-08
0
14033
2016-08-05
0
14032
2016-08-03
0
14031
2016-08-03
0
14030
2016-08-02
0
14029
2016-08-02
0
14028
2016-08-01
0
14027
2016-08-01
0
14026
2016-08-01
0
14025
2016-07-28
0
14024
2016-07-25
0
14023
2016-07-25
0
14022
2016-07-22
0
14021
2016-07-21
0
14020
2016-07-21
0
14019
2016-07-21
0
14018
2016-07-14
0
14017
2016-07-14
0
14016
2016-07-13
0
14015
2016-07-12
0
14014
2016-07-12
0
 
CopyrightⒸ by TJPlaza 2014.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