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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1일 오전 9시경, 우칭취(武清区) 차구강쩐(汊沽港镇) 샤오류바오춘(小刘堡村)에서 한 육순의 할머니가 전동삼륜차를 타고 가다가 통제를 잃고 뒤집어지면서 길가의 도랑으로 추락해 할머니가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사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대는, 은색 전동 삼륜차 한 대가 도로 아래 2미터 깊이의 도랑에 뒤집혀 빠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도랑에 많은 돌덩이가 있어 할머니는 추락하면서 허리 등에 부상을 입고 도랑에 갇혀 움직일 수가 없는 상태였다.
현재 할머니의 상태는 호전되었으나 사고 원인에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속 조사중이다.
▲ 뗀동의 위험성을 생각하지 않고 뗀동을 이용하는 시민들최근 한국 교민들도 유학생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주차 등 편리성 때문에 뗀동을 이동수단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물론 중국은 자전거 도로라는 개념이 확실해 한국보다 안전이 많이 확보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최근 급격히 늘어난 승용차 운전자들이 행인이나 뗀동 및 자전거 사용자들을 배려하는 의식이 낮아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광장 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