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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노총각을 상대로 "혼인 사기"를 꾀하던 일당 쇠고랑
2016-08-26 11:57:32




고향에 딸이 있는 한 외지 유부녀(26)가 거액의 혼인 예물을 노리고 혼인을 빙자해 사기를 치려던 일당이 쇠고랑을 찼다.


얼마 전, 공안 우칭 분국(公安武清分局) 샤우치(下伍旗) 파출소 경찰 류씨는 관할 구역에 외지인이 전입 신고를 하기 위해 파출소(전입신고시 파출소에서 신원확인)를 들렀을 때 어떤 사람이 “저 아가씨가 이 마을의 저우(周)씨 아들과 결혼할 외지에서 온 결혼 상대자”라며 소개 하면서 “일이 잘 되어 이미 결혼증도 급히 받았다.”고 말했다.

경찰 류(刘)씨는 오랜 공안경찰 경험으로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뭔가 문제가 있음을 직감하고 따로 상세한 정황을 확인해 보았더니, 저우(周)씨 아들과 그 여자는 겨우 한 번 만났는데, 만난 다음 날 여자쪽에서 서로 마음에 들었으면 빨리 결혼증 수속을 하자고 해 신이난 남자는 바로 여기저기에서 돈을 융통해 11,100위안의 예물을 그녀에게 건넸다.

경찰 류씨는 이것이 “단기 혼인”을 이용한 재산 사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판단해 혐의자가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바로 소장에게 보고하고 서둘러 당사자 저우(周)씨 집으로 달려가 마침 도망가려고 하는 “신부”을 붙잡을 수 있었다.
 
신부는 횡설수설 하면서 경찰의 심문에 범죄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대학생 신분증을 원적지와 연락해 신분증은 가짜 신분증임을 밝혀냈다. 신부는 신분증이 가짜 신분증임이 드러나자 결국 그녀의 고향 사람 왕모(王某)와 모의 해 혼인을 빙자한 거액의 예물을 챙기려 했다는 사실을 자백 받고 곧바로 출동해 공모자 왕모를 체포했다.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가 발표한 "중국가정발전보고 2015"에 따르면 중국에서 결혼 적령기를 넘긴 노총각은 농촌에, 적령기를 놓친 노처녀는 주로 도시에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왜 많은 여성들이 도시로가 노처녀로 지내는지 구체적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 보고서에는 "교육수준이 높고 경제적 자립도가 커 자신의 성공을 추구하느라 결혼을 미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중국의 농촌에서는 결혼을 못하는 농촌 총각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톈진도 예외가 아니라 농촌에서는 결혼을 못하는 노총각이 늘어 나고 있다.
이런 까닭으로, 중국의 농촌에서는 빚을 내서라도 아들을 장가 보내려는 부모와 결혼하고 싶은 노총각들의 조급한 심리는 손쉽게 "단기 결혼사기"의 손쉬운 미끼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결혼사기를 공모한 두 사람은 우칭 경찰에 의해 의법 처리되어 형사 구류됐다. <미디어광장 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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