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광장취재기사
전체글 수: 2,159
옌타이 한국학생 2명 사망, 학교측 태도에 교민 분노 폭발
2017-05-06 20:26:49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지난달 중국 산둥(山東) 성 옌타이(煙臺) 지역 외국인학교에 다니는 한국 학생 2명이 수학여행 중 안전사고로 숨진 사고에 대해 학교측이 한 달이 넘도록 구체적인 경위 파악에 소극적인데다 보상조차 거부해 유족들과 교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26일 보도했다.

동아일보는 외교부와 유족 등을 인용 지난달 24일 중국 옌타이화성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조모 군(14)과 최모 군(16)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남서쪽으로 200km가량 떨어진 미얀마 국경지역의 모에이 강에서 수영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고 보도하면서, 당시 두 학생은 다른 학생 및 교사 20여 명과 함께 1주일간 수학여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유족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매년 4, 5명이 익사할 정도로 위험하다. 하지만 학교 측은 사전 답사는 물론 사고 대책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조 군의 아버지는 “학교 측이 구명조끼를 준비하지 않았고 보험에조차 가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학교 관계자는 “사고 책임이 있는 교사 3명에게 사직서를 받았다”며 “학교 차원이 취할 조치는 더 이상 없고 보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조 군의 아버지는 “미국인 교사가 본국으로 돌아가면 사고 책임 소재 등 구체적인 조사는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유족들은 주중 한국대사관 등을 통해 진상 규명을 요청한 상태다. 칭다오영사관 관계자는 “중국 수사 당국에 협조를 요청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조치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옌타이 한국인(상)회도 연대화성국제학교의 무성의한 준비와 무책임한 활동지도로 먼 타국 땅 태국에서 희생을 당한 한국학생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관계자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기 위해 교민들의 연명항의서를 받아 현지 관계기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자 톈진 교민사회에서도 서명에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이 교민 단톡방에 올라오고 있다. 한 학부모는 사고 학생 어머니가 쓴 글을 잃고 큰 슬픔을 느낀다면서 같은 부모의 심정으로 서명에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서명에 동참을 희망하는 교민은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적고 서명을 한 다음 스캔 옌타이한인(상)회(ytshanghui@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또, 관련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기 원하면 옌타이한인(상)회 사무국(0535-610-0700~1)으로 연락하면 된다. <미디어 광장 이다인 기자>


사건요약: http://blog.naver.com/badliar/220990914456

추천 : 0
코멘트 0
글자의 색상을 지정합니다 글자의 배경색상을 지정합니다
글자를 진하게 합니다 글자를 기울이게 합니다 밑줄을 긋습니다 취소선을 긋습니다
link를 만듭니다 이미지를 추가합니다 동영상/플래쉬등을 추가합니다
이모티콘을 추가합니다 글박스를 만들거나 글숨김 기능을 추가합니다 html 코드를 직접 입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일자
추천
2159
2017-05-06
0
2158
2017-05-06
0
2157
2017-05-06
0
2156
2017-05-06
0
2155
2016-11-08
0
2154
2016-10-19
0
2153
2016-09-30
0
2152
2016-09-28
0
2151
2016-09-07
0
2150
2016-08-30
0
2149
2016-08-29
0
2148
2016-08-24
0
2147
2016-08-24
0
2146
2016-08-24
0
2145
2016-08-18
0
2144
2016-08-18
0
2143
2016-08-18
0
2142
2016-08-18
0
2141
2016-08-16
0
2140
2016-08-15
0
2139
2016-08-12
0
2138
2016-08-11
0
2137
2016-08-11
0
2136
2016-08-11
0
2135
2016-08-09
0
 
CopyrightⒸ by TJPlaza 2014.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