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무인기’시대란 말이 있듯, 요즘 세계 각국들은 무인병기 개발에 열을 쏟고 있는 가운데, 한국군도 무인 정찰기(UAV), 무인 정찰장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헬기와 항공기가 결합한 무인스마트기를 선보여 세계를 놀라게 하였으며, 한국의 무인병기 개발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해요.
이번에는 한국 방산업체(한화)가 ‘수중탐색용 자율무인잠수정(AUV)’을 개발해 2014년쯤 군에 전력화 배치하고 상용화할 예정이라 하며,
이번 선 보인 ‘무인 잠수정’은 “직경19cm, 길이1.85m, 무게48kg” 소형이지만, 어뢰와 비슷한 모양으로 앞부분엔 수중센서, 뒷부분엔 추진체와 데이터 통신장비를 탑재해, 최대 잠수 깊이 200m까지 스스로 바다 속을 찾아가 적의 잠수함 등을 정찰하거나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지난해 서해 천안함 폭침이후 무인 잠수정 개발이 절실한 이때 머지않아 한국해군이 무인 잠수정을 실전 배치해 북한군 잠수함을 잡는 일등 공신! 주역으로 등장하게 된다고 하니 기대가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