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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교수 중국 인민일보에 "사드 반대" 기고문 실어
2016-08-02 16:52:31

 


중국 언론들이 연일 한국의 사드 배치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에 반대하는 한국인의 기고문을 지난달 25일과 31일에 잇따라 비중 있게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차라리 ‘한국 때리기’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이다. 그러나 기고자들이 자국 이익과 관련해 비판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코리아데일리의 보도에 의하면  인민일보는 31일자 3면 상단에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이상만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의 기고문을 실었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성주 군민의 한 사람으로 사드에 반대한다는 김충환 전 청와대 업무혁신비서관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2006~2007년 청와대에서 근무했다.


이상만 교수는 사드 배치는 한반도 문제를 더욱 풀기 어렵게 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한국의 사드 배치는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국민의 안정을 무시하는 것이며 미국의 이익에 따른 비전략적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밖에 국영 중앙방송(CCTV)도 31일 매체초점이란 뉴스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사드 배치 반대론자의 시위 화면을 방송하는 등 연일 한국의 반대 여론을 집중 보도하고 있다.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한국인이 의견을 표현하는 건 자유지만 중국이 반대 인사의 의견만 보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있다.


베이징 외교가의 한 소식통은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사드 배치 절차의 중단 요구"라며 "중국 언론의 보도는 국제무대에서 자국의 반대 입장을 정당화하는 동시에 한국 스스로 미국에 사드 철회 압력을 넣어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여론 전술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인민일보가 일주일 사이에 같은 주제의 외국인 기고문을 3면에 전진 배치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었다. 중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교민은 "인민일보에 한국인 기고문이 3면에 실릴 정도의 대접을 받은 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오늘(2일) 중국 <인민일보>에 사드 한국 배치 반대의 글을 기고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이상만 교수, 노무현 정부 시절 김충환 비서관에 대해 "우리를 지키는 일에 힘을 모으기보다 중국의 입장을 고려하는 태도는 ‘사대주의적 발상의 매국행위’라는 비판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며 사실상 매국노로 매도하고 나섰다. <미디어광장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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