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외국생활을 달래주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술, 이성친구, 군것질 거리 등등 각자의 생활범위에서 그나마 숨통을 트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를 꼽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건강에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애완동·식물을 추천하고 싶다. 눈을 마주치면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강아지, 고양이를 비롯한 동물에서부터 유유히 헤엄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열대어와 금붕어, 공기와 함께 마음까지 깨끗하게 해주는 꽃, 나무 등에 이르기까지 사실 우리 곁에는 함께 숨쉬고 있으면서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생물체가 너무도 많이 있다.

이번 ‘The Place’는 천진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그들의 아지트, 화니아오위총스창(花鸟鱼虫市场)을 찾아보았다. 도매시장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여러 종류를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여러가지를 비교하여 구입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취재ㆍ글 / 박정미 jungmip@hotmail.com

由于曹庄花鸟鱼虫市场坐落于天津西青区,来回足有经历2小时以上,稍微远一点。不妨要选择好天气闲游散逛也很不错。该市场专门出售小狗和小猫咪等宠物,还有小狗训练所,热带植物园,观赏鱼园区等按类分别的规模之庞大。

 

천진 서청구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왕복 이동거리만 2시간 이상을 잡아야 다녀올 수 있는 조금은 긴 여정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날씨 좋은 날을 선택하여 마음먹고 산책 겸 다녀오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 애완견과 고양이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과 애완견 훈련소, 열대식물원, 관상어 단지 등 각 종류별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천진시내에서 꽃이나 관상어, 애완견 등을 판매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로 대량 구매를 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드나드는 곳이다. 천진 외곽 도시에서는 1일 여행일정으로 다녀갈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의 동씽(东兴)立交桥에 위치하고 있던 도매시장이 최근 하북구 진종루(金钟路)로 이전하여 종환(中环) 화니아오위총스창(花鸟鱼虫市场)으로 자리잡았다. ‘华夏최고의 관상어시장’이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만큼 규모면에서나 종류면에서나 크고 다양한 곳으로 관상어들도 한 두 종류만 전문적으로 대량판매하는 곳이 많았다. 이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관상어를 제외한 다른 애완동물을 많이 볼 수 없으나 현재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건재시장과 함께 자리잡고 있어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이정표를 잘 보는 것이 좋겠다.

 가는 방법 : 빈장따오에서 619 버스 타고 新宜白大道에서 하차, 혹은 하북구 金钟路 乐购 길건너 맞은편 골목 입구

 종류 : 관상어 및 화훼

 

관상어나 애완동물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한 번쯤 가봤음직한 곳이다. 지리따샤(吉利大厦) 뒤쪽에 있는 지리화원(吉利花园) 1층에 자리잡고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각 층마다 여러가지 종류를 함께 판매하고 있지만 대부분 1층은 어항과 관상어, 2층은 애완동물 및 희귀동물, 3층은 화훼로 나누어져 있다. 시 중심에 있는지라 가격이 다른 도매시장에 비해 약간 비싼 경우도 있지만 시외곽을 다니면서 발품을 파는 것보다는 편리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어 더 편할 것이다.

가는 방법 : 빈장따오에서 하차 (버스노선 : 3월 <광장> 참조) 지리따샤 뒷편

 종류 : 관상어, 고양이, 화훼, 조류, 각종 애완동물 및 희귀곤충